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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꺼이 서쪽에서 기다릴게.

LIV PEPPI EASTWOOD

​리브 페피 이스트우드

LIV PEPPI EASTWOOD

Age 30

182 cm

80 kg

도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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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아래서 살아갈 수 없다면, 우리는 태양을 삼키겠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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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걸음 끝에는 철컥거리는 기계음이 남았다.

성격

리브 이스트우드는 열성적이고 의욕이 넘친다. 늘상 부드러운 생명력으로 가득찬 그를 상징할만한 가장 걸맞는 수식어구는 ‘대담한’이었다.

 

*대담한:

“괜찮으니 뒤로 물러서주지 않겠니?”

 

그는 흔히 영웅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포부를 가졌다. 담이 거대하며 행동에는 고민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정해진 선택지에 대해 망설임이 적다. 그는 현재에 당장 집중한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보다는 자신이 주저 없이 나아간 길의 끝을 확신하며 온전하게 믿고 있다.

 

모두들 몸을 사리거나 조심스럽게 꺼리는 상황에 목도한다면 스스로 저를 내세우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다. 어떤 알 수 없을 만한 물건들을 집어 드는 것에도 두려움이 적다. 행동력이 빠르기 떄문에 현실 직시 또한 빠르고, 그에 따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눈치도 빠른 편이다. 연속되는 판단에도 거침이 없다. 자신의 결론에 확신과 믿음을 싣는다. 대담한 마음가짐 덕분에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시원하다. 대책 없이 막 나가는 것과는 결이 다른 무언가 겠지만, 이렇게 한 걸음 앞서있더라도 감정적인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협력적, 주도적인, 책임과 의지가 강한, 강단있는, 성실하며 친절한.

특징

*A. 인적사항.

A-1) 뉴디트 구역의 이스트우드 소극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i> 영화관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영화에 많은 관심이 상당하다. 리브가 제일 좋아했던 것은 그닥 인기나 유명세는 없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어느 장대높이뛰기 선수의 일화가 담긴 영화이다.

<ii> 감정을 절제 하는 법은 어릴 때부터 브라운관으로 수많은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고 따라 해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iii> 영화같은 예술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자라면 ‘이스트우드 시네마’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수도 있다. 희귀 필름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마니아층 사이에서 종종 거론되기 때문이다.

A-2) 그의 생일은 3월 1일이다.

<i> 탄생화는 수선화(Narcissus: 자존), 탄생석은 아쿠아마린(aquamarine: 행복). 어릴 적 취미로 찾아본 적이 있어 자신의 탄생화나 탄생석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3) 시스젠더 여성.

A-4) 아래로 두 명의 남동생이 있다.

A-5) 혈액형은 A.

 

*B. OUTER.

B-1) 오른손잡이. 필기 속도가 빠르고 정갈하다.

B-2) 굉장히 반듯한 걸음거리. 그러나 꽤나 시선을 끄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긴 천 아래 가려진 그의 다리이다.

<i> 양 다리의 허벅지 아래부터 발끝까지가 모두 기계이다. 의족을 착용한다는 것이다. 무게는 그렇게까지 나가지는 않지만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을 금속 구조는, 오로라를 이용한다면 꽤나 높이 뛰거나(제 자리에서 땅을 박차고서 일반 성인의 이마 높이정도까지 뛰어 오른다든가,) 더욱 빠르고 가볍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오로라를 충전하지 않았을 때는 걷는 것이 꽤나 무겁고 균형을 잡기가 힘들지만 리브는 그 때에도 신경쓰지 않고서 다리를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제하여 응축한 오로라를 충전한다면 약 8시간동안은 별도의 재충전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의족이다.

<ii> 어째서 의족을 하고 있느냐, 묻는다면 그는 덤덤하게 다리에 병을 앓고 있었고, 이가 심해졌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B-3) 시력이 좋은 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두운 극장 내에서 부모님을 도와 일을 자주 했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꽤 익숙함을 느끼며 야간 시야의 확보에 유하다.

B-4) 시력이 가장 예민하며, 나머지 감각들은 평균적이다.

<i> 추위나 더위를 덜 탄다. 촉각이 무딘 것은 아니라고 한다.

 

*C. INTER.

C-1)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는 사석에서는 보통 예삿말을 쓴다. 크게 격식 갖춘 말투는 아니나 무례한 발언을 함부로 뱉지는 않는다. 단어 선택에 신중하다.

<i> 1인칭은 나, 2인칭은 너. 3인칭은 상대의 이름. 보통은 평범하디 평범한 단어들을 나열하는 듯해도 다양한 대명사들을 사용한다. 간혹 극 중에서 사용될 만한 고어들을 인용하는 경우가 있다.

<ii> 뱉는 문장들은 모두 호흡이 길고 발음이 정확하다. 전달력이 상당한 어투를 구사한다.

 

*D. LIKE/HATE.

L) 영화, 시간을 때울만한 가벼운 대화(스몰 토킹), 얼음이 들어간 음료수.

영화관의 프론트 일을 도울 때는 관객들에게 종종 얼음이 들어간 음료들을 대접하기도 했었다. 그럴 때마다 한잔 정도 마실 수 있었는데, 그 기억이 굉장히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H) 웬만해서 무언가를 싫어하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ETC.

E-1) 소지품: 오래된 만년필 한 자루. 리브가 굉장히 아끼는 것이다.

E-2) 이후 행적.

 

오벨리스크 23기를 무사히 졸업했던 자라면, 23기의 졸업자 명단에 ‘리브 이스트우드’가 써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지도 모른다.

 

그는 오벨리스크에 입학한 약 2년 간은 중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저력을 보였으나 3년 차때부터 부쩍 실기 종목에서 부진을 보였다. 그렇게 계속된 낙제로 리브 이스트우드는 중도이탈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 결국 온전히 졸업하는 것을 실패한다. 1년의 유급을 통해 졸업에 재도전을 하게 되었다. 리브가 24살이 되었던 해의 어떤 모의 실습 중- 뷘 모형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지는데, 이때 그의 두 다리의 정강이가 골절되었다.

 

더 이상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는 교직원들의 판단 아래 리브는 급히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는데, 퇴원이 예정되어있던 사고 날짜로부터 한 달 뒤의 하루 전 스스로 병원을 나왔다.

 

25살의 끝자락까지 행적이 희미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의족을 한 채, 뉴디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아포피스에 합류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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