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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화만으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어. 

REIDAR

​레이다르

Reidar

Age 30

198 cm

92 kg

도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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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아래서 살아갈 수 없다면, 우리는 태양을 삼키겠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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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녹빛의 머리카락은 조금 옅어져 잔디빛을 띈다. 머리를 자른지 꽤 되었는지 머리카락은 이리저리로 뻗쳐있다. 전체적으로 성장한 얼굴이었다. 나이를 먹었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잠잠해진 분위기였다. 그러나 여전히 짙은 눈썹과 매서운 인상 자체는 그대로였다.

 

코를 가로지르는 흉터와 왼쪽 턱에는 x자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자상보다는 사람의 손톱 따위에 의한 자국 같았다.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은 그 세 개였지만, 그 외에도 몸 곳곳에 상처가 많았다. 역시나 무기 말고, 사람의 손톱이나 바닥에 쓸려 생긴 타박상이 흉터가 된 경우로 보였다. 군대에서의 버릇인지 의상은 깨끗하게 갖추어 입었다. 내의는 딱 달라붙는 목티. 손에는 검은 반장갑을 착용했고 붉은 천을 손목에 묶고 있다. 

 

전체적으로 길고, 크고, 단단했다. 그 전보다 더. 거구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체격이었고, 근육은 과하게 컸다..

 

현인상은.. " 진짜진짜 무섭게 생겼어!"

성격

"미안. 체력을 낭비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

"신경쓰지 않아도 돼. 필요 없으니까. 아, 정말로."

"방해하지마."

|현실적인, 건조한, 냉정한, 맹목적인, 선을 긋는, 방어적인, 외강내약?|

'인생은 난해해' 타입

평범한 사람들은 모두 남녀의 애욕에, 부모 자식 간의 애정에, 물욕에 얽혀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타입은 그런 번뇌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이런 고민으로부터 해방되어 있다는 것은 품과 시간이 들지 않고 매우 편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인생은 그렇게 쉽게 풀려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타입의 경우 모든 욕구의 번뇌로부터 구제 받은 대신에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삶의 기쁨과 의욕이란 것이 매우 적습니다. 때문에 인생에서 약간의 좌절을 맛보면 너무나 쉽게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아'라든가 '차라리 생각대로 죽어주마'라는 식의 극단적인 생각이 떠오릅니다. 게다가 자기애도 너무 희박하여 그런 생각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냉정하고, 조금은 너무할 정도로 선을 긋는 현실성이 가장 먼저 드러났다. 아무리 둘러봐도 그 전의 미숙함은 찾을 수가 없었다. 텅 빈 듯한 오른쪽 눈, 섬뜩한 상처들, 과할 정도로 큰 체구를 보면 육체파로밖에 보이지 않았으나 달랐다. 주변을 살피고 현재의 방법을 강구하는, 머리를 쓰는 일에 능해졌다. 낙관적인 사고는 그만 뒀다. 그것은 지난 10년간 레이다르가 원했던 것이었다. 상처입히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고, 실천하다보니 다다른 결과였다. 항상 한 발자국 물러서서 판단했고, 대부분은 최대의 선에 다다를 수 있는 선택을 했다. 그 선택은 주변 사람의 사정, 또는 감정은 철저히 배재된, 냉정하고 무정한 결과일 때가 많았다.

 

그 전의 서툰 다정함, 또는 개개인에게 선하려 노력하는 모습 같은 것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어떤 사람에게도 똑같은 선이 존재했다. 방어적이고 물러서고, 부러 보이는 벽을 치고, 그 벽을 완고히 하는 것에 힘을 썼다. 그러기위해 말투는 정중했고, 더이상 거친 어휘나 말을 더듬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타인의 말에 신경쓰는 일은 없다. 어떤 말을 해도 큰 반응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었다. 살아있는 지렁이는 밟으면 꿈틀댔으나, 죽은 지렁이는 밟아도 조용했다. 그랬다. 죽은 것 처럼 살았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에 목을 맸고, 그것이 아니라면. ...

§

주변의 평을 정리하자면..

"좋은 사람.. 이라기엔 말하기 어렵지. 그래도 이런 저런 면에서 유능해." -동료A-

"무력으로 해결하는건 탐탁치 않아 하면서, 막상 두려워하진 않지." -동료B-

"엄청 벽을 치지... 그럴 것도 그런게, 아몬을 그만둔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 본인도 의식하고 있고." -동료B-

특징

▶Reidar, 레이다르

생년월일|0822

탄생화|스피리아, 노력

탄생석|화이트 코랄, 정결

별자리|사자자리

etc| The name Reidar means warrior.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반말, 이름을 안다면 이름으로 불렀다. 존댓말이 익숙해졌고, 그 전의 군인 생활 때문인지 종종 튀어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머리카락이 자아라도 가진 양 거칠게 뻗어 있어 머리를 마구 털어 정리 비스무리하게 하는 것이 여전히 습관인 듯하다. 머리를 꽤나 짧게 잘랐으나, 여전히 뾰족뾰족하다.

취미는 근력 운동하기, 달리기 등등 운동 종류, 그리고 책을 읽는 것. 최근에는 의학쪽에도 관심이 생겼는지 관련 책을 읽는 것을 볼 수 있다.

특기는 격투기류. 과거와는 달리 정돈되고 교과서와 같은 자세다. 굳이 따지자면 이종격투기, 무에타이를 구사한다.

여전히, 섬세한 것에는 젬병인 듯 보였다. 바느질은 물론이고 요리에도 썩... 생활력이 좋아보이면서도 그렇지 않았다.

아직도 엄청난 대식가... 지만 그 전 처럼 과격하진 않다..

 

▶팩

https://www.evernote.com/l/Ao-a0J6hIAtK4Y6MUC0Jsq4gqzdJv_Nfc6M/

>과거의 팩, 과거의 투기장

 

노치의 북동부 팰리스 지역은 뷘과 큐리의 연이은 습격으로 지대한 피해를 입었다.

D34. 1년 전의 일이다. 신문에 짧게 적혀 있던 정보는 그것이 다였다.

 

 팩에서 유명했던 모든 것들-도박장,투기장,암시장-들은 전부 파괴되었고, 복구될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 습격은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그러나 노치의 일이다.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왜냐면 노치니까. 사람이 죽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 후 1년동안 팩은 서서히 망했다. 아니, 천천히 다른 노치의 구역들 처럼 돌아갔을 뿐이었다. 하루에 한 끼를 벌어먹고 살기 힘든 곳, 어둡고, 어두운... 

 

 

▶Obelisk Academy > D30, Amon > D34, Apopice

오벨리스크를 무사히 졸업 후, 그는 바로 특수 기공부대, 아몬 1사단에 발령받게 된다. 군의 일을 열심히 하여 꽤나 성과를 내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그로서는 높은 계급으로 진급할 수 없었다. 딱히 불만이 있던 것은 아니라, 군 생활을 하는 그는 멀쩡해 보였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그는 휴가 중, 아몬에서 탈영한다. 그리곤 돌아오지 않았다. 아몬의 동료들이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

 

그리곤 반란군, 아포피스로 들어간다. 자신의 출신을 숨기진 않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필요하다면 과격파. 몸을 아끼지 않는 행동대장 정도의 위치다. 머리를 쓰는 쪽으로 노력을 했다고는 하지만, 역시 타고 태어난 자들에게는 무리였다. 할 수 있는 것을 죽기 살기로 한다는 이미지.

 

▶Love&hate

§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희미했다. 운동은 필요한 만큼만 했고, 책도 필요한 만큼만, 먹는 것도 필요한 만큼만. 모두 과하지 않게, 건조하게, 감정을 배재하고... 

 

가끔 손목에 묶는 붉은 천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아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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