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허우적대는 꼴이라니요...
ELIAS STREICH
일리아스 슈트라이히
Elias Streich
Age 29
187 cm
68 kg

" 하늘을 섬기는 창이 되어 어둠을 물리치고 "


낮게 미소짓는 표정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그 미소는 그가 흡족함에 지어내는 게 아니라, 그저 사무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따듯하다기 보다는 차가운 이미지다.
짧게 깎아낸 머리카락
날개뼈 언저리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긴 앞머리도 깔끔하게 정리해넘겼다.
시원시원한 인상에 키가 커 짧은 머리는 어울리지만, 20년 이상 장발을 유지하던 그가 갑작스럽게 머리카락을 깎아 낸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가라앉은 연보라색 눈동자는 앳된 시절보다 많이 차분해졌다. 그 속에서 어수룩하지만 빛나던 것은 엷은 잿빛이 섞여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몬의 제복 위에는 목깃쪽에 검은 깃털이 장식된 긴 망토를 한쪽으로 둘렀다. 제복 상의 안에는 몸에 붙는 재질의 검은 긴소매 셔츠를 받쳐 입고, 바지는 아주 잘 다림질 된 검은 면바지를 착용한다. 손에 티끌하나없는 흰 장갑을 낀다.
무기
가스작동식 반자동 소총을 이용한다.
호신용으로 허리춤에 권총을 패용하고 다닌다.
성격
[ 용의주도한 전략가 ]
INTJ-A
“건축가형 사람의 성향을 정의하자면 이들은 인생을 마치 체스를 두듯이 새로운 계획이나 전술, 그리고 대책을 세워가며 상대방 머리 위에서 수를 두며 허를 찌르는 기술로 상황을 유리하게 몰고 가는 듯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결단력이 있으며, 야망이 있지만 대외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며, 놀랄 만큼 호기심이 많지만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는 법이 없습니다.”
-출처: 16personalities
[ 대담한 / 눈에 띄는 / 말솜씨가 유창한 ]
dar·ing 1.대담한; 위험한
2.대담성
"그렇다면 이런 제안은 어떠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일리아스 슈트라이히입니다."
그는 꽤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벨리스크를 수료하면서 내성적인 모습을 많이 털어냈다.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신감도 많이 회복했고, 분명하게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벨리스크 훈련소를 수료한 이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군인에 적합한 모습을 갖추려 노력한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아주 유려하고 또 유창한 말솜씨로 대화의 흐름을 이끌어가기 충분한 인물이 되었다. 의견충돌이 일어나더라도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특유의 침착함으로 조곤조곤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것은 그의 특기이다.
그러나, 그는 극히 제한된 주제로 대화를 한다. 일에 관련해 필요한 내용 위주로 전하다보니, 동료들은 그를 다소 건조하고 딱딱한 사람이라고 여기고는 한다.
(오벨리스크 훈련소에서 같이 지냈던 동기들을 제외하고)
[ 강박적인 / 기회주의적인 / 이중적인 ]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 - 마태복음(24 : 13)
'이 정도로는 안 돼. 더디게 진행할 수는 없다. 무리하더라도...'
“..네, 그렇게 하죠. 당신의 뜻대로 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실패를 싫어하는 성격은 여전하다. 아니, 오히려 더 강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리아스에게 실패같은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된지 오래다. 이제는 외려 '성공'에서 '완벽한 성공'에 가까워지려 자신을 혹사시키기려는 모습을 보인다.
생도이었을 적의 그는 나름대로의 선의지를 갖고 임무를 수행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군인으로서 복무하는 몸이기에 섣불리 개인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것은 상층부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따라서 비윤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명령을 이행하는것이 그에겐 절대적인 '법'이었다.
그가 스스로 정의로울 수 없는 데에 괴로움을 느끼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종종 과거의 자신을 비웃으며 "그때는 같잖은 정의감에 말도 안되는 고집이나 부렸지." 따위의 말을 하는 것이다.
[ 조력자/설계자 ]
거의 모든 창작물에는 주인공이 존재하고, 그를 서포트해주는 조력자가 존재한다. 한 마디로, 다들 자신만의 역할이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세상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주인공에 어울리는 사람'/'아무튼 주인공은 안 어울리는 사람'
이 중 일리아스 슈트라이히는 주인공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허나 그렇더라도, 그 사람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결정하는것은 '부여된 능력의 활용'에 달려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일리아스는 사색하고, 궁리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그는 주인공은 될수 없지만, 주인공을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다.
마치 중국의 오래된 역사서에 등장하는 책사처럼, (악인이든 선인이든) 그를 이끌어주는 자 옆에서 묘책을 내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특징
일리아스 슈트라이히. 그는 일로스 폴리의 우트라 지역에서 명성높은 부호 밑에서 자란 도련님으로서, 어머니 또한 평판이 괜찮은 사업가집안의 차녀이고, 아버지는 일리아스의 유년기에 부상으로 명예퇴직을 하게 된 구(舊) 육군의 장교이다.
오벨리스크 졸업 직전까지 자신이 본래 원하던 '연구원'이라는 꿈을 내내 염두에 두는 듯 하였으나, 끝내는 군인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